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최고위급 사령관을 생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뉴스위크는 지난 9일(현지시간), 르비우저널 등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을 인용해 안드레이 시체보이(Andrei Sychevoi) 러시아군 서부군관구 사령관(중장)이
우크라이나군에게 포로로 붙잡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위급 지휘관이 전투에서 붙잡힌 것이 되는데요.
9일 르비우저널은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반격 작전을 벌이던 하르키우 지역에서 붙잡은 러시아군 포로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