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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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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r 빈서재

* 독백 3

Ador38 2007. 7. 6. 13:39



    * 독백 3

      오늘 하루..... 떠나는 가을 만을 생각하였어요. 죽어가는 가슴만을 쓸어 내렸어요 그래요, 우리 은근히 사랑 한번 하여요. 요즘의 흔한 사랑일지, 몽룡 할배와 춘향 할미의 목숨건 사랑일지..... 그리고, 처음엔 이렇게 말할거에요, "...그리움, 보고픔 묻으려만 말고 꾹꾹 참으려만 말고 시린 손, 주세요 따뜻이 감싸 안을께요. 그립다...시면 이 밤 도와, 한 달음에 달려갈께요..." 어느 슬픈 '러브레터'에요 더 많은데, 다 욉질 못하네요 조금은 아니, 많이 경망스러워도 가장 쉬운 표현, 위선없는 하얀 마음이니까요 그래요, 우리 은근히 사랑 한번 하여요. 즐기는 것도 함께하는 사랑일지, 일편단심 목매단 사랑일지..... 이 독백 내일 하루도.... 아플겁니다. 퀭한 눈으로......... 041108 耽羅邨夫 Ador. 雅乭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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