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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침묵(沈黙) 본문

😀 Ador 빈서재

* 침묵(沈黙)

Ador38 2007. 7. 6. 14:37
    
    

    * 침묵(沈黙)

    아침에 열어보는 5월 반가운 마음 향기로워라. 이제쯤..... 마음 열어 5월의 신부를 맞아들일만도 하련만..... 여름지나, 한참 나가앉은 세월이, 버거워 하는지 관조(觀照)하는 시간은, 간혹 용광로이던 시절을 그리워 하며 아지랑이에 홀려 돌아오는 길마저 잊고 서 있네. 더해가는 푸르름, 햇살 조각, 천천히 줍는 마음 잔잔한 미소 5월의 마음이고 싶어, 눈은, 자꾸 열린 창으로 기억 저편의 피안(彼岸)을 기웃거린다.
    2005, 05, 11, Ador 耽羅 邨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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