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지금 걷는 이 길은..... 본문

😀 Ador 빈서재

* 지금 걷는 이 길은.....

Ador38 2007. 7. 6. 15:03
       

      * 지금 걷는 이 길은.....

      비가 내린다 지금 쓸쓸한 이 길 한 사랑으로 스러진 숨결 하나 상사화 전설에 숨어 그리움 뿌리는 눈물인 것을 알기나 할까..... 머지않아 낙엽지겠지..... 지금 쓸쓸한 이 길 그리움은 안개임을 영원히 붙잡지도, 채우지도 못하는 것을..... 얼마를 아파야 빨간 피울음 아물까..... 세월은 바람으로 흐르겠지..... 지금 쓸쓸한 이 길 먼 훗날, 이 길에서 낭만을 줍는 몽룡이 춘향이는 눈물과 한숨으로 써 내려간 그리움 비되어, 낙엽되어 묻혔는 걸 알기나 할까..... 0507312350. 邨 夫 Ador.

'😀 Ador 빈서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을에게 보내는 편지  (0) 2007.07.06
* 산다는 건.....  (0) 2007.07.06
* 청기와 집에 失性을 보내며.  (0) 2007.07.06
* 歸路에서의 回想  (0) 2007.07.06
* 이른 새벽, 안개비와의 해후.....  (0) 2007.07.0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