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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歸路에서의 回想 본문

😀 Ador 빈서재

* 歸路에서의 回想

Ador38 2007. 7. 6. 15:01

    * 歸路에서의 回想

    數 겨울 웅크리다, 그리움인가 하여 목을 내 밀었읍니다. 古木에서 태어나서, 축복인진 모르겠습니다. 비, 바람을 부리는 雄志나, 죽고 못사는 切切한 사랑에는 못미처도, 아름다운 숲, 새와 바람소리 더불어, 밤하늘에 뿌려진 수많은 별들 어느덧 새악씨되어 하나씩, 流星타고 시집가는 별들을 欽慕하며, 한 世上, 觀照 배우며, 悠悠히 甘耐할 수 있었읍니다. 어느 그믐 밤 산책길,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외로움에 절은 가슴은 돌아가는 길이 아득하다고..... 그무렵, 늘 어두운 달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가슴 저미는 告白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님과, 永遠히 헤어저 살아야 하는 해와 달의 사랑....... 期約 없는 罰을 받는 罪人이라 하였습니다. 햇님만을 사랑해야 하는 운명이라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마음껏 그리워하는 건 아름답습니다. 또, 그리움은 올 곧게 하나여야 합니다. 허지만, 그럴 즈음 내 마음은 모두 달님에게 주어버린 뒤였습니다. 오래 조심스레 설레이던 마음 아- 어둡고 濕한 방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아득한 길 이제, 돌아갈 時間을 準備하려 합니다. 눈 오기 전, 바람에 안겨 돌아가렵니다. 孤獨이니, 사랑이니는 奢侈라 하겠습니다. 초라한 生涯라 하여도, 한해살이 取扱은 辭讓하고 싶습니다. 幸福하였느냐는 質問도 辭讓하렵니다. 남은 가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하여도, 恍惚한 시간, 欽慕의 情만은 가슴 깊이 안고 가렵니다. 거짓없는 마음, 아낌없이 나누었던 시간만은, 한 보람으로 안고 갑니다. 이 숲이, 아무리 天國이어도 刹那인 삶인 것을....... 부디 永遠한 사랑이시길..... 720722. Ador. 邨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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