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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사랑 법 본문
* 사랑 법
느닷없이 그리워진다는 건
떠나지 못한 무엇이 ,아직 살아있다는 겁니다.
간혹 잠을 설치는 건
이별의 예감을
배웅하였음을 아파하는거랍니다
눈 멀으면 마음도 멀어지는 이치
이제야
깨우치고 있음입니다.
늦기 전에
없으면 죽고 못살 것 같았던 시간으로 돌아가시지요
조금, 멀리 나가 있다면
아슴해지기 전
달려가 꼭, 뒤로 껴안으세요 그리고
동안, 너무 미안했었다는 말
조용히 준비하세요.
이제는 사랑도
사랑을 주어야만 사랑하여 준다하니 어쩝니까.....
0608. 邨 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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