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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때로는 취하는 날도 있다 본문

😀 Ador 빈서재

* 때로는 취하는 날도 있다

Ador38 2007. 7. 10. 23:42

          
          

          * 때로는 취하는 날도 있다

          살면서 홀로 술잔 마주하는 일 몇 번이나 되랴 안주거리로 사는 이유 조금과 죽지 말아야할 이유 몇 가지 적당히 휘저어 빙빙 털어 넣은 정도로 비틀대는 술잔 인적 끊긴 하늘에 한사코 달지기를 하자는 건지 삼경(三更) 지나 살짝 나온 눈썹달 술잔에 코 박고 꼬꾸라지던 말던 드러누운 빈병과 빈 잔잡은 손만 하얗게, 꼭 비추는 저의가 무어냐 0611. 邨 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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