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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나의 노래를..... 본문

😀 Ador 빈서재

* 나의 노래를.....

Ador38 2007. 7. 18. 16:53

* 나의 노래를..... 이 밤 이 노래를 들려 주었으면하는 간절함에 오히려 내가 부르며 우옵니다 그리워하며 가슴 설레이는 시절은 까마득한 옛날이어야 함도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씩 하나씩 쌓여가는 따스한 무게도 느끼지 말아야 함도 알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모습이어도 호숫가에서 담아온 온 달덩이 머리를 휘저어 지워야 하는 것 또한 알고있지만 먼길 날아온 새 잠시 쉬어가는 둥지였느냐는 애소(哀訴)가 한(恨) 되어 아득할 것 같아 이 밤 아니면 이 마음 영원히 연옥(煉獄)을 헤멜 것 같아 그대를 끝끝내 사랑하고야 말겠다는 이 마음 아물어가는 그대의 상처가 다시는 가슴에는 들이지 말라신다면 그대의 상처까지도 사랑하겠다는 말 누군가 이 밤 이 노래로 들려 주었으면하는 간절함에 오히려 내가 부르며 우옵니다 0707. 邨 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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