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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집회용 文化선동꾼 '윤민석' - 군중을 미혹하는 좌익 문화선동대원들 본문

😲😳🙄 DH.국회.법원.헌재.

** 촛불집회용 文化선동꾼 '윤민석' - 군중을 미혹하는 좌익 문화선동대원들

Ador38 2012. 4. 29. 15:06

촛불집회용 文化선동꾼 '윤민석' 이야기
부드럽고 재미있게 군중을 미혹하는 좌익문화선동대원들
김성욱 정치평론가

이른바 「민족주의(?)」 문화예술인들의 파괴력은 만연된 不法야간 촛불집회에서 확인된다. 딱딱한 시위를 콘서트 형식으로 치환시켜 대중의 참여를 넓히고, 자연스런 의식화(意識化)를 유도한다. 촛불집회는 이런 면에서 주요(主要) 선동수단이 음악, 그림, 율동 등 문화(文化)요, 연설과 성토는 보조적 수단에 머문다. 문화제(文化祭) 형태의 촛불집회는 감수성 예민한 여성(女性), 청소년(靑少年)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세련된(편집자 주 : 실제로 세련된 노래가 많다) 운동권 가요를 연달아 부르며 간간이 연사들의 주장을 듣다보면, 북한정권은 사랑할 대상이요, 주한미군은 철거의 대상이며, 북한동포의 고통은 잊게 된다. 그야말로 환각제(幻覺劑)다. 대한민국이 좌경화, 친북화, 반미화되고 있다면 그 한 가운데 문화전사(文化戰士)들이 뛰고 있다. 이들은 어떠한 이념과 사상을 가지고 있을까?

윤민석이라는 인물이 있다. 촛불집회 주제가처럼 불리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라는 노래를 작곡한 사람이다.

그는 92년 남한조선노동당 사건 당시 김일성(金日成) 찬양 노래 등을 만들어 징역 3년을 선고받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4차례에 걸쳐 구속된 바 있다. 93년 3월 국가안전기획부가 발간된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尹씨는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金日成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과 북한 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을 찬양하는 ▴『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이라는 노래 등을 만든 것으로 기록돼 있다.

백서(白書)에는 尹씨 곡의 자필악보(自筆樂譜)와 사용용도가 수록돼 있다.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라는 곡은 『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 없습니다』라는 1절가사와『언제라도 이 역사와 함께 하시며 통일의 지상낙원 이루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라는 2절 가사를 담고 있다.

▴『김일성(金日成)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곡은『조국의 하늘 그 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온 세상 모든 어둠을 깨끗이 씻어주시네. 아 김일성(金日成) 대원수 인류의 태양이시니 여 만년 대를 이어 이어 충성을 다하리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尹씨가 만든 이들 노래는 각각 91년 11월 김일성(金日成) 생일축하(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92년 4월 김일성(金日成)의 대원수 직위 추대(金日成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들로서 북한 재일공작거점을 통해 북한에 보고된 것으로 같은 수사백서는 밝히고 있다.

<『동포들이여 반미의 성전에 모두 나서자?!』>

尹씨는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 이전에도 ▴『전대협진군가』, ▴『가두투쟁가』 등 총 35곡의 운동권가요를 작곡했다.

2002년 효순이·미선이 촛불시위 당시에는 ▴『fucking U.S.A.』, ▴『또라이 부시』, ▴『기특한 과자』, ▴『반미반전가』, ▴『반미출정가2002』, ▴『전쟁 한번 합시다』, ▴『주한미군에게 고함』, ▴『결전가』, ▴『범민련진군가』, ▴『날아라 한총련』 등 일련의 反美가요를 유행시켰다. 이들 노래의 가사는 이렇다.

『fucking U.S.A : 야비한 나라, 더러운 나라, 분단의 원흉 fucking U.S.A. 우리가 식민지 나라의 노예인가. 이제는 외치리라 미국반대. 아직도 북한이 죽여야 할 적인가. 이제는 외치리라 양키 고 홈』

『범민련 진군가 : 자랑찬 조국의 동포들이여 통일의 성전에 모두 나서자… 자주와 평화 민족대단결 연방제(聯邦制)의 기치 드높이… 동포들이여 반미의 성전에 모두 나서자… 미국반대 없이는 통일도 없다』

『반미반전가 : 미 제국주의의 미친 칼바람 끝 간 데를 모르고, 온 인류의 평화와 행복이
벼랑끝에 흔들린다. 삼천리 금수강산마저 이제 불바다가 되려고 하니 한민족이여 반미반전을 소리높이 외치자. 반미 반전!! 양키 고 홈 !!『

尹씨는 2004년 노무현 탄핵 당시 ▴『헌법 제1조』, ▴『격문1』, ▴『격문2』라는 노래를 만들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는 단순한 가사와 리듬이 반복되는 헌법 제1조는 이후 촛불집회가 열리는 날이면 주제가로 계속 불리고 있다.

尹씨는 2004년 ▴『평양에 가보세요』라는 노래를 발표했다. 『사는 게 힘들다 느낄 땐 평양에 가보세요. 어려워도 웃으며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 있죠...사람의 정이 그리울 땐 평양에 가보세요. 돈으로 사고 팔 수 없는 그런 인정(人情)이 있죠』등의 가사를 담은 노래였다.

尹씨는 ▴『노래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홈페이지 올린 글을 통해 국보법에 대해『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수구(守舊)매국노들과 제국주의자(帝國主義者)들의 저주와 전쟁숭배의 주문』이라고 비난하며 『희대의 악법(惡法)인 현행 국가보안법의 마지막 제물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 한다』는 등의 주장을 폈다.

尹씨의 『사는 게 힘들다 느낄 땐 평양에 가보세요...돈으로 사고 팔 수 없는 그런 인정(人情)이 있죠』라는 노래를 보면 이른바 민족예술인들의 맹목적 반미와 친북 성향에 당혹감마저 느껴진다. 평양에 가 보라니? 굶어죽고 얼어 죽고 맞아 죽은 300만 주민을 바라보며 자신들도 김정일의 노예로 살아가는 평양 사람들은 행복하다는 말인가?

 

[김성욱 정치평론가: http://www.chogab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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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노래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는 북한의 작곡가가 지은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살고 있는 사람이 지었다. 윤민석이라는 사람이다. 윤민석은 국가보안법으로 네 번이나 구속되었던 사람이다. 더 놀라운 것이 또 있다. 문성근이 주도한 '백만민란 프로젝트' 민란가(民亂歌) '하나가 되라'도 윤민석이 지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은 다음 동영상을 되풀이 해서 꼭 볼 필요가 있다.

 


지난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에 출마한 조영환 후보와 문성근 후보간의 TV토론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이 나온다. 조용환 후보가 문성근 후보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조영환 후보 : '백만민란가를 윤민석이라는 사람이 지었는데요. 특히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노래를 만들었어요.'

문성근 : (물병에 물을 컵에 따르며 실실 웃으면서) 그랬어요?


조영환 후보 : '백만민란가'를 지은 사람이 '김일성은 인류의 태양'이라는 노래를 만들 정도가 된다면 우리가 상식적으로 판단할 때 종북(從北)주의자가 '백만민란가'를 만들었고, 그래서 백만민란 사람들은 김일성 찬양가를 부른 사람의 노래를 불러야 된다는 판단을 하게 되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성근 : 그런 사실은 몰랐습니다. 제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과연 문성근 후보가 그 사실을 몰랐을까?

 

윤민석은 민란가 제작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문성근 씨가 백만민란 노래 제작에 열심히 참여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43921&C_CC=AZ

 

만에 하나 문성근 씨가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를 지은이가 윤민석이라는 것을 토론 당시에 몰랐다고 치자. 그렇다면 이제 문성근은 지난 토론회 때 그가 대답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말해야 한다.

문성근 씨는 확인해 보겠다고 했는데 이제 확인했는가? 그렇다면 답을 할 때다. 종북주의자가 만든 노래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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