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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도마 위에서의 현란한 춤사위 - 칼질 잘하기 본문
* 동글동글, 길쭉길쭉, 납작납작 칼질을 잘 하면 음식이 예쁘다 http://blog.naver.com/kissme8312/60033512146
동글동글, 길쭉길쭉, 납작납작, 반듯하고 익숙한 솜씨로 재료 썰기를 하여 만든 음식은 보기도 좋고 먹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음식을 처음 만드는 사람에게 익숙한 칼질을 기대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초보자가 사용하는 칼은 너무 긴 것보다는 칼날의 길이가 20cm 전후인 것이 좋습니다. 칼질을 잘하려면 또 다치지 않으려면 칼 쥐는 법부터 익혀야겠습니다. 우선 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으로 칼등을 가볍게 잡고 나머지 세 손가락으로는 칼의 손잡이 부분을 감싸듯이 잡습니다. 이때 손목의 힘을 빼 주어야 칼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지렛대 작용으로 인해 손잡이만 잡는 것보다 힘이 덜 든듭니다. 또 재료를 다루는 왼손의 움직임에도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2. 칼은 항상 깨끗이 말려서 보관한다.
아무리 좋고 비싼 칼이라 해도 평소에 손질을 안 해 두면 효용이 반감됩니다. 칼 손질의 3가지 기본 원칙은 첫째, 사용 후에는 반드시 물로 씻고, 둘째, 마른 수건으로 닦아서, 셋째, 항상 정해진 장소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칼날을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면 작은 톱니 같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물체를 자르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사용 후 칼을 도마 위에 아무렇게나 팽개쳐 놓으면 작은 톱니가 구부러져 칼이 잘 안 들게 되는 것입니다. 또 음식물이 묻은 채로 그냥 두면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녹이 슬기도 쉽습니다. 특히 칼날은 염분이나 산에 약하므로 레몬이나 김치를 썬 후에는 바로 씨성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 항상 잘 드는 칼을 사용하려면...
칼이 잘 들게 하려면 연마기에 갈아 주는 것 외에 사용법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칼을 불에 직접 대면 안됩니다. 특히 빵이나 김밥을 썰 때 가스불 위에 칼을 바로 갖다대고 뜨겁게 달구는 경우가 있는데 이래서는 안됩니다. 가스불이 1000℃ 이상이 되면 칼날이 무뎌지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딱딱한 것을 자르지 않도록 합니다. 보통 가정에서는 과도 외에는 한 가지 종류의 칼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다용도 칼로 닭뼈나 냉동식품을 자르는 것은 사실상 무리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게 칼날의 이가 빠져 칼이 잘 안 들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만, 칼날은 염분이나 산에 약합니다. 녹이 슬지 않게 하려면 음식물을 썬 후에는 곧바로 씻어두도록 합니다. 1주일에 한번은 칼을 갈아 주도록 합니다. 과일을 깍거나 야채를 써는데 칼이 잘 들지 않는다면 확실히 갈아 줄 때가 된 것입니다.
4. 써는 방법에 따라 칼의 사용부위가 달라진다.
다 똑같은 것 같아도 칼의 각 부분에 따라 그 기능이 조금씩 다릅니다. 따라서 칼질을 좀 더 효과적으로 힘들이지 않고 잘 하려면 칼을 보다 능률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용도 칼은 보통 칼끝, 칼날 중앙, 칼 밑둥, 칼등으로 나뉘는데 야채를 썰때는 칼날의 중앙을, 흠집을 도려낼 때는 칼 밑둥의 각진 부분을 이용하게 됩니다. 즉 재료와 써는 법, 조리법에 따라 사용 부위가 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칼끝 :
칼날 중앙 :
칼날 전체 :
칼등 :
좋은 칼 고르기 부엌에서 쓰기에 가장 무난한 칼은 20㎝ 정도 길이가 적당하며 직접 잡아보았을 때 손에 맞아야 한다. 손잡이는 손에 쥐었을 때 오래 써도 피곤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잡히는 것이 좋다. 칼을 들었을 때 약간 묵직하며, 검지와 중지로 칼날과 손잡이를 잇는 가운데 부분을 잡았을 때 좌우 균형감이 느껴지는 것, 칼 손잡이가 단단한 것이 안전하다. ■ 칼 안전하게 사용하기 칼을 쓸 때 손에 무리하게 힘을 주면 다칠 위험이 있다. 손잡이를 가볍게 잡고 손목을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규칙적으로 칼질을 해야 잘 썰리고 모양도 예쁘다. 채를 썰 때는 밀고 당기듯이 손을 가볍게 움직이고, 생선이나 뼈 등을 자를 때는 손잡이를 꼭 잡고 내려치듯이 한 번에 절단해야 모양이 반듯하다.
※ 칼 제대로 잡기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칼 손잡이를 세 손가락으로 잡고 집게손가락을 칼날 등 쪽에 붙인 다음 엄지손가락을 칼날 면에 대고 힘 있게 쥐는 것이다. 손잡이를 세 손가락으로 잡고 집게손가락을 칼날 옆면에붙인 다음 엄지손가락을 반대쪽 칼날 면에 대고 쥐기도 한다.
딱딱한 재료를 썰 때는 칼 손잡이를 네 손가락으로 잡고 엄지손가락을 칼날 옆면에 살짝 댄 뒤 힘 있게 쥐거나 다섯 손가락 모두 사용해 주먹을 쥐듯이 잡아야 힘을 제대로 조절할 수 있다. ■ 칼 부위별 쓰임새
칼끝 작은 재료나 정교한 칼질을 할 때 사용한다. 뾰족하게 나온 앞부분으로 생선 포를 뜨거나 비늘을 벗길 때, 닭 뼈를 바를 때, 고기의 질긴 힘줄을 끊을 때 등의 손질에 쓴다.
가운뎃손가락, 약손가락, 새끼손가락으로 칼자루를 쥐고 감자 싹을 도려낸다. 주기적으로 날을 갈아 제대로 보관한다면 칼 수명은 그만큼 길어진다. 특히 칼은 염분이나 산에 약해 과일이나 채소의 산 성분이 칼날에 그대로 남으면 녹이 생기기 쉽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닦고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아 칼집에 보관한다. 장마철이나 장기간 보관할 때는 식용유를 표면에 살짝 발라두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녹이 슨 칼은 스테인리스 스틸 세척제 또는 금속 세척제로 닦는다.
1. 프로 나이프 클레버 부처스 나이프 중식 칼로 고기를 자르는 등에 쓰는 큰 칼. 15㎝ 2. 클래식 아이리스 식도 이상적인 무게중심에 중량감이 적당해 손목 피로감이 덜하다. 32.3㎝ 3. 클래식 수선화Ⅰ 식도(대) 어떤 요리에나 사용이 적합하다. 46.9㎝ 4. 프로 브레드 나이프 빵을 자르는 칼로 칼날이 작은 물결무늬라 부드러운 커팅에 적합하다. 20㎝ 5. 프로 나이프 치즈 나이프 칼날에 치즈가 달라붙지 않게 구멍이 나 있다. 14㎝
6. 클래식 수선화Ⅱ 일반 조리용 칼 단면에 홈이 있어 재료가 들러붙지 않는다. 31.4㎝ 7. 데커레이션 나이프 과일, 채소, 묵, 치즈 등을 썰 때 예쁜 모양을 낼 수 있다. 21㎝ 8. 프로 나이프 토마토 나이프 속이 무른 채소나 과일 등을 썰 때 편리하다. 15㎝ 9. 에세이 들국화 식도 중식 스타일로 고기용 클리버보다 날이 가늘어 단단한 채소나 육류 썰 때 좋다. 28.7㎝ 10. 클래식 아이리스 과도 과일, 채소 등의 껍질을 벗기고 깎을 때 사용한다. 23㎝ 11. 시그넘 나이프 감자 등 채소나 과일 등의 껍질을 벗길 때나 썰 때, 자를 때 사용한다.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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