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한국GM, 연비 13.3km/ℓ 말리부 디젤 출시…가격 2천만 원대 유지 입력: 2014.03.06 11:22 / 수정: 2014.03.06 11:22 본문

📡 4차산업.보안.특허.AI.IT/🚢 조선.차량.항공기

* 한국GM, 연비 13.3km/ℓ 말리부 디젤 출시…가격 2천만 원대 유지 입력: 2014.03.06 11:22 / 수정: 2014.03.06 11:22

Ador38 2014. 3. 18. 12:19
입력: 2014.03.06 11:22 / 수정: 2014.03.06 11:22
한국GM, 연비 13.3km/ℓ 말리부 디젤 출시…가격 2천만 원대 유지

 

6일 한국지엠은 말리부 디젤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임영무 기자
6일 한국지엠은 말리부 디젤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임영무 기자

 

[스포츠서울닷컴|황준성 기자] 한국지엠이 국내 시장에 말리부 디젤을 출시했다. 3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출시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한국지엠은 LS디럭스를 2703만 원, LT디럭스를 2920만 원에 내놓았다.

 

한국지엠은 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중형 세단 쉐보레 말리부의 디젤 모델을 첫 공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말리부 디젤은 기존의 탄탄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독일 오펠의 카이저슬라우테른 파워트레인 공장에서 생산되는 말리부의 디젤 엔진은 높은 기계적 완성도와 효율 및 내구성을 바탕으로 2014년 워즈오토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GM 글로벌 파워트레인의 대표작이다.

 

2.0ℓ 4기통 디젤 엔진을 바탕으로 말리부 디젤은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35.8kgㆍm의 성능을 낸다. 이는 2.0 가솔린 모델 최대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18.8kgㆍm 보다 높은 수치다.

 

말리부 디젤 모델은 오펠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아이신 2세대 6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말리부 디젤 모델은 오펠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아이신 2세대 6단 변속기가 장착됐다.

 

또한, 보쉬 고압 커먼레일 연료분사 시스템과 첨단 가변 터보차저를 적용해 튜닝된 말리부의 디젤 엔진은 급가속 및 추월 상황에서 폭발적인 순간 가속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합류, 고속주행 추월과 같은 주행상황에서 38.8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하는 오버부스트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말리부의 첨단 터보 디젤 엔진은 다중 연료분사 시스템과 최적화된 분사제어를 통해 디젤 엔진 특유의 연소소음을 절제하고 전자제어 방식의 가변형 오일 펌프를 적용해 실주행 조건에서의 연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말리부 디젤 모델의 복합연비는 13.3km/ℓ(고속주행연비 15.7km/ℓ, 도심주행연비 11.9km/ℓ)이다.

 

말리부 디젤은 기존 말리부가 자랑하는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견고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는 단단한 차체와 세밀한 서스펜션 세팅, 그리고 날카로운 핸들링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말리부 디젤 모델의 복합연비는 13.3km/ℓ이다.
말리부 디젤 모델의 복합연비는 13.3km/ℓ이다.

 

또한, 통합형 바디 프레임을 기반으로 후측방 경고시스템(RCTA),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SBZA) 등 능동형 안전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전 세계적으로 입증된 차량 안전성에 전방위 통합 안전성을 배가했으며, 인피니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스마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뉴 마이링크를 채택해 안락하고 편의성 높은 실내공간을 연출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시장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공격적인 가격정책으로 내수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형차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말리부 디젤의 판매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LS디럭스 2703만 원, LT디럭스 2920만 원이다.

 

yayajoon@media.sportsseoul.com
비즈포커스 bizfocus@media.sportsseoul.com

2014.03.06 11:22 입력 : 2014.03.06 11:22 수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