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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병사 나온다

Ador38 2015. 8. 24. 18:50

‘아이언맨’ 병사 나온다
로템·LIG넥스원 병사용 착용 로봇 개발 중
기사입력 2015.08.24 13:27:53 | 최종수정 2015.08.24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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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강한 힘과 전쟁수행 기능을 갖춘 미래 핵심 무기체계인 병사용 착용 로봇이 개발되고 있어 ‘아이언맨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4일 업계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로템이 최근 병사용 착용 로봇의 핵심 기술인 험지 적응형 고반응 보행제어기술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로봇을 착용하면 생각하는 대로 움직일 수 있으며 근력·지구력도 향상된다. 이에 따라 50kg의 무거운 짐을 지고 시속 6㎞ 이상으로 속도로 평지, 계단, 경사면을 걷고 수직 장애물이나 참호를 통과할 수 있다. 로템은 현재 근력을 20배 늘려주는 유압식 착용 로봇과 간단한 장비로 힘을 8배까지 높이는 전기식 착용 로봇 등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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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로템은 위험물 탐지로봇(EOD/MDV)도 개발 중이다. 금속탐지센서와 지반침투형 레이더 일체형 센서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험물을 탐지할 수 있으며 한국 지형 맞게 고안할 계획이다. 공격용 소형전투로봇, 감시정찰로봇 등 탑재하는 임무장비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병사의 안전을 위해 원격·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고 고기동 주행성능을 갖춘 미래전투차량도 내놓는다.

방위산업 전문업체인 LIG넥스원은 LEXO(Lower Extremity eXOskeleton for soldiers)라는 병사용 착용로봇을 1차 시제품까지 만들었다. 유압 파워팩, 센서처리 보드, 제어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한 상태이다. 상용화를 위해 근력 증강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LEXO는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악지형에서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탄약 수송을 하거나 특수부대의 장거리 작전임무를 수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근 현대자동차도 군용은 아니지만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사용할 수 있는 착용형 보행 보조 로봇 ‘H-LEX’를 소개했다. 지난 6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내쇼날인스트루먼트 위크 2015’에서 현대차 중앙연구소 인간편의연구팀이 개발한 외골격형 착용 로봇 H-LEX는 ‘엔지니어링 임팩트 어워드’ 첨단 제조·제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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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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