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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동남아 여행 갈 땐, 두 번 환전하세요~~ 본문
2017. 1. 13 (금)
입력 : 2017.01.13 03:01
널뛰기 환율… 똑똑한 환전법
동남아는 국내서 달러 바꾼후 여행지서 현지 돈 바꾸는게 유리
작년 9월 달러당 1090원대였던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최근 달러당 1200원 내외에서 형성되면서 자녀 유학을 보낸 기러기 아빠와 해외여행객의 환전 부담이 늘었다. 3개월 사이에 원화 환율이 100원쯤 오르면서 1000달러를 환전하면 3개월 전보다 10만원쯤 부담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엔 환율 변동성까지 확대되면서 환전 시점 등을 결정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어떻게 환전하고, 어떤 결제 수단을 쓰느냐에 따라 부담이 천양지차로 달라질 수 있다.
현명한 환전과 결제 수단 선택 요령을 소개한다.
◇환전? 카드? 뭐가 유리할지 판단부터
현명한 환전과 결제 수단 선택 요령을 소개한다.
◇환전? 카드? 뭐가 유리할지 판단부터
해외에서 돈을 사용하려면 우선 국내 환전과 신용카드 사용 중 어떤 방식이 유리할지 판단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환율이 빠르게 하락할 때는 해외여행 경비 대부분을 환전해 가기보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쓰거나 현지에서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 쓰는 게 나을 수 있다.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가맹점이 카드사에 대금을 청구하는 날의 환율이 적용된다. 카드 사용 시점과 대금 청구 시점 사이에 환율이 크게 내려가면 원화 환산 결제액을 줄일 수 있다. 반대로 환율이 크게 오를 때는 가급적 빨리 달러 등으로 환전해 놓을수록 원화 환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카드로 결제할 때는 해외 사용 수수료가 붙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카드로 결제할 때는 해외 사용 수수료가 붙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다만 카드사별로 해외 사용에 대해 캐시백·포인트 등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고, 혜택이 수수료보다 큰 경우도 있으니 뭐가 유리할지 본인이 갖고 있는 카드 혜택을 잘 따져 봐야 한다.
◇동남아시아 갈 땐 이중 환전
환전은 가장 먼저 수수료율 비교부터 해야 한다. 보통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는 게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아 유리하다.
◇동남아시아 갈 땐 이중 환전
환전은 가장 먼저 수수료율 비교부터 해야 한다. 보통 주거래 은행에서 환전하는 게 수수료 우대 혜택을 받아 유리하다.
하지만 마이뱅크(www.mibank.me)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여러 은행과 사설 환전소의 통화별 환율, 환전 수수료를 비교해볼 필요도 있다. 주거래 은행보다 우대해 주는 곳이 나올 경우가 있다. 최근 수수료 할인 쿠폰을 발행하는 금융회사가 많으니 활용하면 좋다.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자신이 지정한 은행 지점이나 공항 내 영업점에서 돈을 받을 수 있다. 달러·유로·엔화 등 주요 통화가 필요한 여행객은 은행 모바일 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의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 여행을 갈 때는 국내에서 달러로 바꾼 뒤 여행지에서 현지 통화로 바꾸는 '이중 환전'이 유리하다.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앱을 통해 환전을 신청하면 자신이 지정한 은행 지점이나 공항 내 영업점에서 돈을 받을 수 있다. 달러·유로·엔화 등 주요 통화가 필요한 여행객은 은행 모바일 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최대 90%의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에 여행을 갈 때는 국내에서 달러로 바꾼 뒤 여행지에서 현지 통화로 바꾸는 '이중 환전'이 유리하다.
동남아시아는 달러 유통량이 적어 달러에 대해 한국보다 훨씬 귀한 대접을 해주기 때문이다.
환율과 수수료를 달러를 환전할 때 유리하게 적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달 23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50만원을 달러로 바꾸고, 베트남에 가서 현지 통화(동·VND)로 환전(939만동)하면 국내에서 바로 베트남 통화로 바꾸는 것(883만4000동)보다 55만6000동(약 2만9000원)가량 더 받을 수 있다.
환전 시점을 잡기 어렵다면 원하는 환율이 되면 자동으로 환전되는 '예약 환전'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환율 변동성이 클 때 유용하다. 각 은행에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유학비 등 거액이 필요한 사람은 외화예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환율이 하락할 때마다 환전해 외화예금 계좌에 달러 등을 쌓아 두는 것이다. 이후 필요할 때마다 외화예금에서 꺼내 송금하면 된다. 되도록 송금 횟수를 줄여 한 번에 많이 보내는 방법을 선택해야 송금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현지 통화 기준으로 카드 결제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할 때는 현지 통화 기준이 유리하다.
환전 시점을 잡기 어렵다면 원하는 환율이 되면 자동으로 환전되는 '예약 환전' 기능을 활용하면 좋다. 환율 변동성이 클 때 유용하다. 각 은행에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자녀 유학비 등 거액이 필요한 사람은 외화예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환율이 하락할 때마다 환전해 외화예금 계좌에 달러 등을 쌓아 두는 것이다. 이후 필요할 때마다 외화예금에서 꺼내 송금하면 된다. 되도록 송금 횟수를 줄여 한 번에 많이 보내는 방법을 선택해야 송금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
◇현지 통화 기준으로 카드 결제
해외에서 카드 결제를 할 때는 현지 통화 기준이 유리하다.
현지 통화 기준으로 결제하면 가맹점이 비자·마스터 등 국제 브랜드사에 달러 기준으로 청구한다. 이후 자료를 국내 카드사에 넘기면 원화로 전환해 고객에게 청구한다. 그러면 최종 대금이 청구될 때까지 '현지 통화→달러화→원화'로 환전된다.
그런데 현지에서 원화로 결제하면 내가 눈으로 원화 기준으로 얼마나 나왔는지 현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현지 통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과정이 한 번 더 추가된다. 이 과정에서 카드 사용 수수료를 더 내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불리할 수 있다.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해 누군가 도용할 경우 신고 접수 시점부터 60일 전 사이에 발생한 카드 부정 사용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카드 분실·도난을 뒤늦게 알게 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카드사에 보상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분실 후에도 계속 카드를 이용해야 할 상황이라면 체류 국가의 긴급 대체 카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각 나라에 있는 비자·마스터 등의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2일 이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해외 결제 이후 카드 정보가 가맹점에 남아 누군가 이를 도용할 것이라는 걱정이 들 수 있는데, 이는 '출입국 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외에서 카드를 분실해 누군가 도용할 경우 신고 접수 시점부터 60일 전 사이에 발생한 카드 부정 사용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카드 분실·도난을 뒤늦게 알게 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카드사에 보상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분실 후에도 계속 카드를 이용해야 할 상황이라면 체류 국가의 긴급 대체 카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각 나라에 있는 비자·마스터 등의 긴급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면 2일 이내에 새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해외 결제 이후 카드 정보가 가맹점에 남아 누군가 이를 도용할 것이라는 걱정이 들 수 있는데, 이는 '출입국 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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