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이팝나무꽃 아래서.. [포토뉴스]

활짝 핀 이팝나무꽃 아래서.. [포토뉴스]

김정훈 기자 입력 2019.05.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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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 이팝나무꽃이 활짝 핀 가운데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림공원에는 5월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꽃들이 이달 말까지 화려하게 피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옛날 사람들은 이팝나무꽃이 잘 피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못하면 흉년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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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활짝 핀 이팝나무꽃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 제공

         

모든 식물들이 적절한 수분 공급이 되었을 때 꽃이 잘 피게 되게 되는데, 못자리 시기에 이팝나무꽃이 잘 피면 농사에 필요한 물 공급이 잘되고 있다는 뜻이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