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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봄 마중 본문

😀 Ador 빈서재

* 봄 마중

Ador38 2007. 7. 6. 13:49

    * 봄 마중

    
    찌프린 산봉우리 너머 봄이 보이시나요?
    얼음장 아래로 돌돌 거리는 봄이들리시나요?
    꽃바람도 채비를 한대요
    기다리세요
    갇힌 꽃 망울도 녹여 드릴께요.
    따뜻이 한 아름씩 모두에게 나누어 준대요.
    사랑 만 깨우세요
    미움일랑 놔두세요
    미소도 깨우세요
    예쁘게 단장하여요
    봄 새악시
    낯설다 머뭇거리지 않게 서두르세요
    가슴으로 사랑, 나누어 준대요
    닫힌가슴 녹여줄 꽃바람 분대요.....
    050216, 耽羅 邨夫  Ador. 雅島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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