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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哀愁의 小夜曲을 들으며 본문

😀 Ador 빈서재

* 哀愁의 小夜曲을 들으며

Ador38 2007. 7. 6. 13:50
 
                ........ 봄눈 녹아 흐르는 옥같은 물에, 사슴은 암 사슴, 발을 씻는다...











* 哀愁의 小夜曲을 들으며


보고싶은 마음을 그리움이라 하였던가
하염없는 歲月에 기대어 기다림이라 하였던가
이들로 모닥불이면
너울대는 화염(火焰)은 사랑이라 하련가
덧없이 흐른 歲月엔 끝자락 동여매지 못한 미련 뿐.....
그나마 남은 歲月이라도 
三冬에 꽁꽁, 한백년 동면(冬眠)이어 주시지......
두들겨 깨우는 봄 새악씨가 미웁구나
소복 입은 분(盆)하나 담아 있으면
아니 가는 세월일텐가 
고고한 자태(姿態) 눈 부셔 
눈 가에 고이는 虛像이여, 哀愁의 小夜曲이여......
050218, 耽羅 邨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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