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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드림위즈에 바랍니다 - 음란물 게시판..... 본문
* 드림위즈에 바랍니다 - 음란물 게시판.....
개인홈피 운영자의 개인적인 친분이나, 드림위즈 회사에 종사하는 이들의 권유가 있었는지, 불로그홈피, 미니홈피로(용어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나뉘는 즈음 부터라 생각하는데요..... 어느날 부터인지, 왠, 입에 올리기 부끄러운 용어와 음란정도가 아닌, 말 그대로 추잡한 게시물을 게시판에 끼워놓는 운영자가 하나, 둘 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짐작으로 전체 홈피의 몇%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드림위즈에서는, 용인 정도가 아니라, 아예 권장을 하고 있는지요? 몇년 전엔가..... "한글과 컴퓨터"라는 회사를 창립했을 때, 인터넷이 문외한이었던 시기라 언론에서까지 웬 호들갑이냐고 의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얼마나 유망한 분야의 선견지명이었고, 또, 정보화 사회에 얼마나 이바지하는 회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다른 나라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하여, 이제는 으뜸이 되는 정보사회로 발전시켜 다른 나라가 모두 부러워하는, 그리고, 정보 자산을 지켜내고 있는 공로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회사를 창업한 분이 다시 세운 회사인 드림위즈가, 무언가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운영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드림위즈 사장이 이찬진씨가 맞는지요? 사장 이하, 자녀 있는 임직원들, 그 양반들에게, 온 가족 모두 둘러 앉아, 드림홈피 음란물을 보아 보라고 하세요. 아마도, 아버지를 아버지로, 어머니를 어머니로, 형제 자매간에, 잘도 존경하고 우애하며 따를겁니다. 그 아이들의 마음속엔 어떠한 가족관이, 인간이기 위한 최소한의 윤리,도덕관이 어떻게 형성될까요? 이렇게까지 하여야 회사가 살아남는 경영상태는 아니겠지요? 성장기의 자녀들에겐, 부모에 대하여, 필요한 최소한도의 비밀스런 부분도 있어야 된다는 걸, 드림위즈만 모르는가 봅니다? 성장기의 자녀들은 호기심이 대단합니다. 그 호기심이, 그 대수롭지 않다 무시하는 성장기의 호기심의 탐�에서, 오늘의 문명을 꽃 피운건, 새삼 거론할 필요없이 잘 들 아실테지요? 왜, 우리의 미래라고 할 수있는, 그 귀한 보배들의 호기심을, 귀한 시간을, 이렇게 허비시켜야 되겠습니까? 혹시, 귀사로써는, 남들이 다 하니까, 시대의 조류가 그러하니까 괜찮다는건지요? 이렇게 적나나한 침실의 상황을 무상 출입하며 성장한 자녀들이, 극소수이겠지만 (그러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괘락에 탐�하고,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여건을 구축하는 과정이, 올바르고 떳떳한 방향으로, 우리가 기대하는 "배려하며 다함께하는" 이나라의 튼튼한 기둥으로 자라줄까요? 탐�이 아니라도, 중요한 결정을 하는 위치일 때, 문득, 성장기에 느꼈던 음란물에의 좋은? 기억이 어떤 결정으로 인도 될지는 생각해 보는지요? 누구든, 자신의 모교는 기억을 합니다. 기억하고 싶어서일까요? 드림위즈에서 보고 느낀 어린시절의 음란물은, 미래엔 어떻게 기억이 될까요? 회장이 이러한 운영지침을 주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사장 이하 임직원들이 소위" 알아서 기는" 타 싸이트와의 접속자 불리기 경쟁차원 인가요? 그래서 많은 광고효과를 기대한 수입을 예상하여서인가요? 아니면, 이러함에도 어쩌지 못하는 기술적인 한계인 회사인지요?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러함으로 얻는게 있으니 용인하고 있음이 아닌지요? 너무 지나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성기에 대한 말, 연작 글, 그림, 영상들이 나돌아 다니고..... 최소한의 윤리의식이나, 준법정신이 마비된 본능이, 이렇게 마구 돌아다녀도 되는지, 그 해악은, 고스란히 귀사와, 우리 모두임을 왜 모르는지요..... 이러한 홈피 개설자는 어떠한 이득이 있기에, 아니면, 어떤 목적으로 운영을 하는지..... 몇번을, 홈피에 올려진 음란물을 퍼다가, 지금의 건의 내용에 포함시킬 생각도 하였지만,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제는, 열에 하나 둘 정도는 너나 없이 성인물 게시판을 운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완벽한 미성년자의 접근 봉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면, 이 건의는 사족이겠지요. 관련하여, 개발과 창의에 열과 성을 다하는 임직원에겐, 죄송하지만, 그래도 우린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입니다. 곧, 부모가되어, 이 참담함을 느끼게 될 우리입니다. 여러분들도, 귀가하여 부모님과 같이, 드라마 보듯, 화기애애한 가운데 이러한 음란물을 보실 수 있겠는지요..... 임직원들께서는, 하루의 일을 끝내고 귀가하여, 혼자있을 때, 부디 아니, 문득이라도 이문제 에 대하여 조용히 생각해 보는 시간, 가저주시기 부탁합니다. 급한대로, 성장과정의 자녀들이 부모의 개인 정보를 이용하여 음란 물에 접속할 때는, 즉시, 문자 메세지로 핸드폰이든, 메일이든(실시간이면, 더욱 좋겠고) 아니면, 당일 중으로 알리는 조치가 있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미성년자 전용방 개설은 어떤지요? 지금 사회 단체나, 복지부에서 만든, 검증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대가 필요한 성교육 선까지, 음란한 언어, 음향을 걸르고, 나레이션하는 형식 이면 어떨른지요? 무료화하여, 부모나, 보호자만 접속을 하여주는, 현재보다 나은 인증 장치도 개발하구요. 오래지 않아서, 현재처럼의 통제가 없이, 이렇게 손쉽게, 수익이 예상되는 성관련 분야에서, 드림위즈가 어느 시기에, "무한한 개척과 창의 정신을 버리고, 손쉽게 돈벌이되는 음란물로 운영에 일조하였다"는 회사 이미지에 대하여도, 심각하게 고려하였으면 합니다. 왜 재벌에 대한 국민 의식이 부정적인지는 아시는지요? 그 중에 모 재벌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작용하였다는 기사인지, 컬럼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1960년대 중반에, 당시에도 부러울 것 없는 위치의 회사가, 비료 원료를 수입합네하고, 소위 사카린이란, 설탕 대체 원료를 밀수하였음에도 한사코 부인하다가, 수사결과 밀수로 판명 되어 홍역을 치른 기업 재벌 이야기입니다. 현재는 세계 최고라는 자긍심을 갖고 있고, 최고의 두뇌를 자랑하며, 뒤로는, 추하게도 정치권에 빌붙어 살아 남은 그, 재벌에 대한 국민들의 감정......잊고 있는 줄로 아는가 봅니다. 유추할 만한, 그리고 반면교사를 떠올리게 됩니다. 드림위즈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내에서 "도토리 키재기"나 하는 기업으로 살아가려는 지요..... 오래지 않아 네티즌들은, 지금의 일방적 공급 받는 위치가 아닌, 그 반대의 시대가 오리라는 글을 읽은 기억도 떠오릅니다...... 이러한 건의가 묵살되거나, 적당한 무대응으로 지치기를 기다리는, 사례들을 보아 온 사람 으로써, 추이를 지켜 보고 싶습니다. 위에 열거한 조치가 이룰 수 없는 기술적인 문제가 있다면, 당분간이라도 음란물에 관한한 강화된 조치를 기대합니다. 그러한 조치를 취할 의사가 없다면, 그러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겠지요" 그러나 드림위즈 만큼은, 음란이나, 비방 선동이 없는, 불편부당 말 그대로, 예전의 이미지를 지닌 기업으로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청정한 싸이트 말입니다. 상기시키고자, 우연히 귀사의 창립 5주년을 축하하는 취재 기사를 아래에 같이 올립니다. 이 취재에 응할 때에는, 이러한 음란물을 허용하는 계획은 없었겠지요? 드림위즈를 아끼고, 다른 싸이트 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에서임을 해량하시어, 꼭, 시정되기 바랍니다. 그리고,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 인터넷하면, 드림위즈! - 드림위즈하면, 양질의 정보만 넘치는 최고의 싸이트! 라는 각인이 되도록, 수고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임직원 모두, 무탈한 여름나기를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05,08,14. 허순성 올림.
* 드림위즈 5돌 맞아 "마니아전문 포털 변신" 포부…
- 모바일 사업 진출도 `꿈틀` "커뮤니티 포털로 기반을 다진 후 모바일 사업 진출을 통해 일등 포털업체로의 도약을 모색하겠다. " 한글과 컴퓨터 창업주로 90년대 `한국의 빌 게이츠`란 별명을 얻으며 화려하게 부상했던 이찬진 드림위즈 사장. 사업 부진으로 한컴에서 물러난 후 절치부심, 99년 드림위즈를 설립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 사장이 드림위즈 설립 5주년을 맞아 재도약의 나래를 펴고 있다. 인티즌을 인수하며 커뮤니티 포털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데다 10대 위주의 인스턴트 메시징 서비스 `지니`, 20~30대 위주의 홈페이지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연령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 내년에는 모바일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발빠른 행보로 다시 IT시장 전면에 나선 이 사장을 2일 서울 잠실의 드림위즈 본사에서 만났다. 이날은 마침 인티즌 서버를 드림위즈 데이터센터로 이전을 마감, 인수작업에 마침표를 찍는 날이었다. 이 사장은 마니아 커뮤니티 사이트로 유명한 인티즌 인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다음은 카페, 네이버는 블로그, 네이트닷컴은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로 대변되듯, 드림위즈는 마니아 커뮤니티 포털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생각이다. "내년에는 분명 도약의 계기가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DVD PDP 인라인스케이트 콘솔게임 자동차 등 동호인 중심의 마니아 커뮤니티는 타 업체에 비해 사용자 대비 페이지뷰가 높아 광고주들에 매력적이죠. 내년에는 현재 9개인 마니아 커뮤니티를 배 정도 늘릴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내년 파란닷컴과 엠파스를 제치고 단독 5위 포털로 입지를 굳힌다는 목표다. 이후 모바일 사업을 통해 다음, NHN 등이 포진한 선두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는 현재 LG휴대폰에 들어갈 모바일 콘텐츠를 연구, 개발 중이다. "이제 모바일 사업에 진출할 만한 여건이 성숙했다고 봅니다. 내년 초 개발인력을 뽑아 모바일 사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티즌 인수와 같은 제2, 제3의 기업 인수 가능성도 부인하지 않았다. 모바일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유무선회사, 모바일업체, 교육업체 등 가리지 않을 생각이다. 다만 얼마전 제기됐던 LG 통신그룹이 철닷컴(www.chol.com), 천리안ㆍ심마니)과 무선 인터넷 서비스 이지아이(ez-i) 드림위즈를 묶는 시나리오에 대해 진행된 것이 없다고 부인했다. 아내인 탤런트 김희애 씨가 만화영화 캔디 주제곡을 부르면서 고개를 떨구며 걸어가는 남편을 위로해주는 모 생명보험사의 CF가 이 같은 이 사장의 재기 노력 시점과 맞물려 세간에 화제 를 낳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 사장은 "CF 속 모델이 저는 아니지만 누구나 김희애 남편이 이찬진이란 사실을 알기 때문에 분명 제 이미지를 도용해 광고효과를 누렸다고 봐요. 하지만 크게 불쾌하진 않아요. 사실 저 그렇게 힘들지 않거든요(웃음)." * 권로미 기자(romik@heraldm.com)[헤럴드경제 2004-11-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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