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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고독(孤獨) 본문

😀 Ador 빈서재

* 고독(孤獨)

Ador38 2007. 7. 7. 14:30

    * 고독(孤獨)

      하얀 눈 내리는 산기슭에 허리 휜 초가 한 채 쌓인 눈 아니어도 충분히 쓸쓸함에 절어 있을거야 혹시, 호호 불던 추억에서 오랜세월 밟히던 환영 껴안고 활활타는 난로가에 익어가는 중은 아닐까. 눈 그친 창가 난로 불빛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아파 돌아서며 눈 감는 노루 한 마리 다시는, 외로운 겨울이진 말자.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자. 05. 동짓달 邨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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