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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등신(等神)..... 본문

😀 Ador 빈서재

* 등신(等神).....

Ador38 2007. 7. 10. 23:47

    * 등신(等神).....

    잠들지는 말자 잠들지는 아주 말자 외로운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중이라 한 그 말 한마디만 철썩같이 믿자 겨울이 문 앞에서 기웃거린다고 두려워 말자 우리가 이 세상으로 태어났을 때는 그보다 더 새카만 세상이었다 보라 울줄도, 두려워도 하는 지금은 얼마나 살만한 세상이더냐 쓰고 맵고, 시고 짠맛을 보았지 않느냐 무얼하느냐 무얼하였느냐 적당히 세상구미에 맞는 맛으로 숙성도 못된 등신(等神)..... 그렇게 살아라 그렇게 살아라 배고픈 술잔아, 가난한 사랑아 0612.邨 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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