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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정월 대보름달 본문
* 정월 대보름달 정월 대보름 달 약속은 허망하여라 지나면 거짓되고 지나면 참이되고 술 취한 때만 맹세하였어라 저 달이 증인된 약속 어느 하나 이루어졌을까 저혼자만 하여라 바람부는 가슴이 저기 있구나 붉게 타는 눈이 저기에 있구나 가슴 비어 못가는 어머니 젖무덤 계수나무 부여안고 통곡하는 소망 하나 어머니, 평안하소서 -0301070115, 邨 夫 A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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