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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닿을 수 없는 세상인지 본문

😀 Ador 빈서재

* 닿을 수 없는 세상인지

Ador38 2007. 7. 12. 11:49

    * 닿을 수 없는 세상인지

    이 봄을 포근히 토닥이지도 못하고 봄비가 그쳤습니다 아픈 가슴들만 씻어 안고 속울음을 안은체 바다로 흘러갔습니다 그나마 흘러간 시간을 쫓아 갈 수 있는 유일한 곳 바다 그대가 가져간 사랑과 지혜와 영혼들은 어디에 있는지 정녕, 그대와는 닿을 수 없는 세상인지 포말에 날리는 모래시계는 하염없이 부서져 내립니다 0703 邨 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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