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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낙엽이 가는 길 본문
* 낙엽이 가는 길 아직 초록인데 떨어저 땅에 누워보라 그리고 바람 앞에 서 보라 한 순간에 무언지로 전락(轉落)하고 기억 줄기에서 마저 떨어지면 내 영혼은 돌아갈 곳을 알지 못한다 아, 있구나 햇살 반짝이며 영광을 누리던 나뭇잎일 때..... 겨울, 봄, 여름을 동면하다 가을이면, 공원의 의자에서 깨어난듯 가을이 떠날 때까지 멍하니 낙엽만 바라보는 그리도 초라한 시인(詩人) 하필이면 그 가난뱅이의 시어(詩語)로 녹아들겠구나 0710. 邨 夫 A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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