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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 Ⅱ 본문

😀 Ador 빈서재

꿈길 Ⅱ

Ador38 2013. 11. 20. 21:43

꿈길 Ⅱ
그대여
가을이 가오
노을에 눈물이 고이는데
이제 떠나가오
오죽하면
오죽하면
허공 중에 떠돌던 
파르스름 반딧불이
이 밤 도와 다녀오라 할까
애틋하여
내치지 말아주오
모른다 말아주오
그대 꿈길
1311. 邨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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