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한옥의 아름다움

국가대표 한옥의 아름다움

매일경제 | 2014.12.19 16:39

 

우이동 별장, 윤보선 고택, 무무헌, 지우헌, 심심헌, 선유당, 반송재, 청송재와 능소헌, 화동재….

한국을 대표하는 한옥이다.

한국의 한옥을 찾아가 그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영문판 '한옥(Hanok)'이 나왔다.

이 책에 소개된 한옥은 자연 소재를 조화롭게 집 속에 담아낸 예술 작품이다.

 

문화·관광 등 서적을 출간하는 180년 역사의 미국 출판사 터틀을 통해 이 책을 낸 기획자 나니 박은 일러스트레이터로 8세에 하와이로 이민간 한인 1.5세다. 1998년 남편을 따라 귀국한 뒤 한옥에서 살고 있다. 글을 쓴 로버트 파우저 박사도 2012년부터 직접 개량한 한옥에서 살고 있다. 한옥의 사계절을 인테리어 사진작가 이종근이 촬영해 함께 실었다.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