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다음 불로그
- 미
- <iframe width="760" height="5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Dp_UBovguQ?list=RDCMUCR1DO0CfDNPVdObksAx508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Today
- Total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최태원 회장 '밴 플리트상' 받는다…국내 첫 부자 수상 본문
최신기사
최태원 회장 '밴 플리트상' 받는다…국내 첫 부자 수상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SK그룹은 고(故) 최종현 선대 회장에 이어 장남인 최태원 회장이 한미 간 경제협력과 우호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17 밴 플리트 상'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밴 플리트 상은 비영리단체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한국전쟁 당시 미8군 사령관인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기 위해 제정, 1995년부터 매년 한미 상호이해와 우호증진에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해 왔다.
국내 재계 인사로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수상한 바 있으며 부자(父子)가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SK그룹은 설명했다.
최종현 선대회장은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후인 1998년 밴 플리트 상을 받았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최태원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으로서 해외 유학 장학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인재 양성은 물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장학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697명의 박사를 배출했고 이 중 546명이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앞으로도 한국고등교육재단을 통한 인재교류는 물론 비즈니스 차원에서도 서로 양국이 윈-윈(Win-Win)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다음 달 18일 서울에서 열리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60주년 기념 만찬에서 상을 받을 예정이다.
bluekey@yna.co.kr
'🙆♂️ 시사 & 인물 & 인터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차관 인선 65% 진척…‘SKY’ 출신 많고 비교적 고른 지역 안배 (0) | 2017.06.12 |
---|---|
한승희 새 국세청장 내정에 "역전홈런 쳤다" 평가 나온 이유는 (0) | 2017.06.12 |
13년만에 해군 출신 국방부 장관…‘국방개혁 2.0’ 추진 중책 (0) | 2017.06.11 |
환경운동가 안병옥, 환경부 차관 임명 (0) | 2017.06.11 |
국무총리비서실장에 배재정 前민주당 의원..여성 최초 임명(종합) (0) | 2017.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