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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r 빈서재

회상(回想)

Ador38 2017. 12. 3. 14:42
회상(回想)
꿈에 가온 길은 너무 멀어 내 다시 찾아갈 수 없어라 문득, 지는 해에 청춘의 미소를 보았네 바람처럼 돌아갈 곳을 잃어버린 황량한 가슴으로 참, 오래도 꿈을 꾸었구나 미욱한 사랑아 활활 타오르기는 하였느냐 너와 나, 하나이지도 못하였으면서 너의 가슴에는 내가 나의 가슴에는 네가 정녕, 살았을까 아슴한 기억 위에 서리 내리면, 우리 노을에 피어오르던 그리움조차 스러져 이윽고, 어둠이 하는 말 인생도, 청춘도 덧없어라 2017. 겨울. 邨夫. ♪ 초혼 -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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