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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모란(牡丹)에 묻노니 본문

😀 Ador 빈서재

모란(牡丹)에 묻노니

Ador38 2019. 6. 7. 12:08

모란(牡丹)에 묻노니 짧은 봄이 미워 여명에 붉은 마음 토하는 줄은 안다 긴 겨울밤이며 빗소리에 갇힌 가혹한 봄밤이며 추적추적 가을비 아직도 슬픈 기억인 줄은 안다 건널 수 없는 세월의 강 오지 않을 것 같은 낯선 시간들이 흘러가고 있다 흘러간다 하지만, 그토록 무엇이 무엇에 그렇게 간절하였기에 붉은 피 보다 더, 붉은 영혼으로 그대 태어나는가 2019.05. 邨夫. ♬ Lake Como - Sweet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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