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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조회수 378,858회 2019. 8. 10. 3.6천싫어요공유오프라인 저장클립저장 밝은 면 Bright Side Korea 구독자 180만명 "태양이 나를 비춰 준다면, 달은 중요하지 않습니다"라는 이탈리아 속담이 있습니다. 이건 경솔한 발언인데, 지구의 위성은 고려할 가치가 없는 단순한 것이라고 여기는 것이기 때문이죠. 어쨌든, 달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사실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달의 단순함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어, 달에서는 기온 변화가 아주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나요? 게다가 중력도 지구의 1/6밖에 되지 않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몸무게가 45kg이라면, 달 표면에서는 8kg 정도밖에 안 될 거예요. 또한 6배 더 먼 거리를 걸을 수 있고 6배 더 무거운 무게..
조회수 27,358회 2022. 5. 25. 1.3천싫어요공유오프라인 저장클립저장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RI TV 구독자 5.54만명 대한민국 독자 개발 우주발사체 누리호. 누리호 2차 발사 예정일이 6월 15일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우주발사체 독립을 향한 두 번째 도전. 1차 발사와 2차 발사의 차이점을 KARI TV에서 알아 보시죠.
김경택 - 어제 오전 10:18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 알에프세미는 바이러스는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Far UVC Light) 조명'이 미국 UL인증을 획득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 뉴시스알에프세미, 무해성 UVC 램프 UL 인증…美시장 공략 알에프세미의 원자외선 램프(모델명 Lavender 222·SANA 222)는 일반적인 살균기 보다 파장이 짧은 222㎚의 자외선 파장을 갖는 제품이다. 높은 살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장 부착형 등 기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곳에 설치가 가능하고 10W의 전력으로 최대 1만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사용시간 확인과 제어가 가능하다. UL인증은 ..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 어제 오후 5:37 나사가 풀린 상태임을 스스로 감지하고 내·외부 변형을 일으킨 원인을 스스로 찾을수 있는 '똑똑한 금속 부품'이 국내 연구진의 노력으로 개발됐다. 금속 부품에 센서를 삽입하고, 그 센서가 금속 부품의 상태를 알려주는 혁신 기술이다. © 제공: 한국일보UNIST, 나사 풀림 스스로 감지하는 '똑똑한 금속' 개발 스스로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금속 부품과 이를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 트윈. UNIST 제공 2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기계공학과 정임두 교수 연구팀이 3차원(3D) 프린팅 적층 제조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인지(認知) 가능한 스테인리스 금속 부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김인한 기자 - 1시간 전 국내 우주 전문가들은 한일 양국 모두 미국과 정상회담을 통해 '우주 협력'을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협력 의제는 우리나라를 일본이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우주에 대한 철학과 비전이 승부를 갈랐다며 한국이 판정패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와관련 현정부의 '우주 컨트롤타워' 신설에 지역발전논리 등 정치적 고려를 배제하고 국가 차원의 우주비전을 정립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 MoneyToday"美와 우주협력, 日에 판정패"…韓 전문가들 한 목소리로 지목한 것 26일 과학계에 따르면 일본은 과학·외교·안보 채널을 풀가동해 미국과 우주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은 미국과 정상회담 전부터 일본항공우주개발기구(JAXA)를 통해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협력해왔다. JA..
7시간 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포스코가 미국 에너지기업 엑손모빌로부터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극저온 고망간강 기술승인을 받았다.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수송용 강재로 쓸 수 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국내 플랜트 기업들이 니켈·크롬·알루미늄 위주의 기존 소재보다 싼값에 구매 가능한 강재인 만큼 향후 국내 기업 공급망 리스크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공: 아시아경제포스코가 해냈다…美 엑손모빌과 세계최초 양산 '극저온고망간강' 협력 포스코와 엑손모빌은 25일 대구에서 열린 세계가스총회(WCG2022) 현장에서 극저온용 고망간강 기술승인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엔 주세돈 포스코 기술연구원장과 피터 클라크 엑손모빌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극저온용 고망..
조회수 31,029회 2022. 5. 3. 1.7천싫어요공유오프라인 저장저장 퍼펙트경제 구독자 18.8만명 대한민국의 인공위성 기술이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뛰어나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주발사체 자체 개발, 고체연료 사용 제한 해제 등 우주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대한민국이 날개를 다는 2022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제 오후 2:43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반도체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2차원 탄소 동소체를 개발했다. © 제공: 아시아경제그래핀 보완한 차세대반도체 소재 '홀리그래파인' 개발 기초과학연구원(IBS) 이효영 나노구조물리 연구단 부연구단장(성균관대 교수) 연구팀이 반도체 특성을 띠는 새로운 2차원 탄소 동소체인 ‘홀리그래파인’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반도체 구현이 어려운 그래핀의 단점을 보완하는 물질을 합성함으로써 광전자공학, 촉매,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탄소 동소체는 다이아몬드와 흑연이다. 그래핀, 풀러렌, 탄소 나노튜브 등 현대에 발견된 다양한 탄소 동소체는 나노물질 과학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
어제 오후 12:40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한국이 처음으로 해외 희토류 가공 전문기업의 인바운드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따냈다. 전기자동차, 풍력터빈, 휴대폰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영구자석'의 원료인 '네오디뮴' 등을 내년까지 연 5000여t 이상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 희토류 공급망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제공: 아시아경제희소 원료 희토류, 첫 '국내 FDI'…"공급망 안정화 기여" 19일 정부와 산업계 등에 따르면 호주의 희소금속 채광·가공업체 ASM의 한국법인 KSM 메탈스가 충청북도 오창에 지난 12일 공장을 준공한 것은 해외 희토류 업체의 첫 인바운드 FDI 사례다. 우리 업체가 해외로 나간 게 아니라 해외 기업이 우리나라로 들어온 것이라 투자액 외에도 고용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