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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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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r 빈서재

* 어느 메일에 대한 답신

Ador38 2007. 7. 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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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가워요, 연례 행사라..... 
    태풍에 대해선 마음 준비가 있어서, 행패없이 놀다 가기만 바라지요. 
    갓 4학년이시다? 
    부인 눈치씩이나? ㅎㅎㅎㅎ
    부러운 시절,행복에 겨운 노래로 들리는데, 
    이쪽은 엇그제 5학년도 반을 넘은것 같에요. 
    왜 그런 말 있지요?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잊혀진 사랑이라고? 아니 더 비참한건, 무관심이랍니다. 
    부인을 의식하며 살때가 황금기인걸,몇 학년이 돼서야 아실려나? 
    지금의 시기,최선을 다 하시길 바래요. 
    지금이 아니면, 부딫치고,깨지고,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기회가 없을거에요. 
    삶이란건,아무리 최선을 다 하여도, 마무리 못 짓는게 있더군요. 
    그건, 외부적인건, 운명이나 행운 같구요, 
    내부적인건, "타이밍"에대한,도전,결단인것 같아요. 
    앞으로 점점 소심할 나이,건강 재 점검하시고,크게 한번 용트림하세요. 
    "싸이트" 마다 도움말로 배우다보니,벌써 해돋이 준비하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2002,07,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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