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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첫눈 본문

😀 Ador 빈서재

* 첫눈

Ador38 2007. 7. 11. 00:06

    * 첫눈

    저녁연기 고운 날 나풀나플 손바닥에 내린 눈송이 삼삼히 반기기도 전에 우는구나 첫눈이면 내 본 듯 하라던 고운 님이 생각나 고개젖혀 눈감으면 서늘히 고이는 눈물 이렇게 세월이 묵었는데도 언제나 처음으로 돌아가 기다려지는 첫눈과의 해후(解逅) 내년에 다시 온다는 묵계(黙契)야 나 아닌 다른 이와도 하였음은 알지만..... 0612. 邨 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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