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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Ador38 2014. 3. 12. 17:25

유방암

유방암이란? 

 

성인 여성의 유방은 유두를 중심으로 15~20개의 유관이 방사상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는 각 소엽으로 나뉘게 되고, 이 소엽은 많은 수의 유선(젖샘)으로 구성되는데, 유방암의 약 91%는 바로 이 유두를 중심으로 한 유관에서 발생됩니다. 또한 젖샘의 발달을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프로락틴, 코티코트로핀 호르몬 등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들 호르몬의 분비 및 활동 여부가 유방암의 발생과 관련이 있습니다. 아울러 유방에는 많은 림프관이 광범위하게 뻗어 있어, 유방암이 겨드랑이의 림프절로 쉽게 퍼지게 되는 과정에서 전이가 쉬운 암종 중 하나입니다. 유방 내에만 머무는 양성종양과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악성 종양의 대표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평균 76% 정도이고 특히 0기암(상피내암), 그리고 1기암의 경우는 90~100%의 5년 생존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방암의 종류  

 

유방암은 암이 기원한 세포의 종류 및 침윤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나 크게 비침윤성 유방암과 침윤성 유방암으로 구별됩니다. 비침윤성 암은 유즙을 만들어 내는 소엽이나 유즙을 운반하는 유관의 막 안에서 존재하는 암으로,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에 침투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없어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한 암입니다. 비침윤성 암의 경우 크기에 상관없이 유방암 0기에 해당되는데, 한국인의 경우 비침윤성 유방암은 약 10%정도로 비교적 드뭅니다.
이와 반대로 침윤성 암은 암세포가 유방의 유관 주변 혈관이나 림프관을 침투할 수 있어 암이 진행됨에 따라 겨드랑이 림프절을 비롯, 전신 장기에 전이를 일으키는 암입니다. 이는 전체 유방암의 약 75~85%로 유방암이 치명적인 이유기도 합니다. 
 
침윤성 소엽암
유관을 이루는 세포에서 생긴 암으로, 유관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0기 암이라고도 합니다. 침윤성 유방암보다 훨씬 예후가 좋지만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고 성장할 경우 침윤성 유관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소엽 상피내암(비침윤성)
소엽을 이루는 세포에서 생긴 암으로,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은 0기암입니다. 유관 상피내암에 비해 젊은 연령층에 흔하고 다발성, 양측성의 빈도가 높습니다. 이 또한 암세포가 기저막을 뚫고 성장할 경우 침윤성 유관암 및 침윤성 소엽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특히 침윤성 유관암의 경우 소엽상피내암 진단 10년 후 13%, 20년 후 26%, 35년 후 35%에서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주의 깊은 추적관리가 필요합니다.

 

파제트 병
유관에서 암이 생겨 유두와 유륜의 피부로 퍼지는 암입니다. 유두와 유륜이 균열되고 껍질이 벗겨지며 빨갛게 변하여 단순 유방염이나 아토피 및 습진 같은 피부병으로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두 부위가 따갑고 가려우며 유두에서 핏빛의 분비물이 나옵니다. 보통 침윤성 암과 동반되며 멍울은 만져지지 않습니다. 전체 유방암의 1-2% 미만의 드문 암입니다.

 

침윤성 유방암의 기타 종류
점액성암, 수질성암, 유두상암, 관상암, 선양낭성 양종, 분비성 암종, 아포크린 암종, 화생성 암종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남성 유방암
여성 유방암의 약 1% 이하의 빈도로, 침윤성 유관암이 가장 흔합니다. 유두 밑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고 대부분 고령에서 발생합니다.  

원인과 증상

진단방법

치료

치료 부작용

재발 및 전이

한의학과 암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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