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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사려니 숲 정류장 본문
* 사려니 숲 정류장 사려니 숲 정류장에 안개비 우산 든 나그네 하늘을 본다 내리는 비는 내려도 그만, 그쳐도 그만 눈으로 흐르지 못하고 방울져 있는 게, 어디 시름 뿐이랴 난 오늘, 참으로 먼 세월 돌아온 그리움을 만났구나 하고싶은 말은 스러지고 눈을 두는 곳마다 왜 눈물이 고일까 해후를 배웅하는 오늘이 겨울에 업혀 떠난다 이 세상에 잠시 아닌 게 어디에 있으랴 사랑이 그러하고 지친 기다림이 그러하더라 회자정리 어느 나이면 덤덤하여질까 오늘도, 내일이면 어제 위에 쌓이고 다시 또 사려니 숲은 그리움으로 오겠지 1402. 邨夫 A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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