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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다만, 살아갈 뿐이다 본문

😀 Ador 빈서재

다만, 살아갈 뿐이다

Ador38 2016. 3. 2. 00:27


다만, 살아갈 뿐이다 흑백 그림을 본다 잿빛 하늘과 눈 덮힌 산과 바람을 그렸다 한다 마음이 속삭인다 구름 한 점 있었으면 좋겠다 산은, 왜 하얗게 그렸을까 바람은 어디에 있는 걸까 궁금도 하지 마라 더욱, 설명을 요구하지 마라 남들도 묵묵하니까 나는 없다 다만, 살아갈 뿐이다 내가,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또, 그렇게 살아가라 한다 15101602. 邨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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