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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or 빈서재

이제, 우리가 되었습니다

Ador38 2016. 4. 3. 14:16
이제, 우리가 되었습니다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제는 만났습니다
참으로, 먼 우주를 돌고 돌아 
한 점 티끌끼리 만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비어있는 나머지를 채워야겠습니다
나는 고요하겠습니다
그대는 출렁여도 좋습니다
아니면
그대가 고요하면 나는 출렁이겠습니다
그대도
나도
빈가슴이어야 채울 수 있겠기에 입니다
그래야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대 걸어온 길이
내가 걸어온 길이
남들에게, 이러한 인생이어야 한다
그리, 아니 불린들 어떻습니까
13031603. 邨夫 A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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