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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그대, 세월을 보았는가 본문
엣날도 아득히 억겁(億劫)은 아무 모습으로 왔을까 흐르듯, 머물듯 바람이 목련이 그러하고 보내고, 떠나고 나도 사랑도 그러했으니 201608. 邨夫. ♬ Djelem - Goldiloc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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