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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친구-우정-라는 것은 어떠 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명제에,요즘 들어 자꾸 연연해 지는것 같다. 잦은 봄비에, 망령들이 되 살아 나서인지....... 작년에 극장에서 "친구"란 영화를 봤다. 아마,시대적 배경이 우리 세대 이후?일성 싶다. 극 중에,"괘안타,우린 친구 아이가?"라는 대사.........영화가 끝나고..
반가워요, 연례 행사라..... 태풍에 대해선 마음 준비가 있어서, 행패없이 놀다 가기만 바라지요. 갓 4학년이시다? 부인 눈치씩이나? ㅎㅎㅎㅎ 부러운 시절,행복에 겨운 노래로 들리는데, 이쪽은 엇그제 5학년도 반을 넘은것 같에요. 왜 그런 말 있지요?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
태풍 "루사"가 다녀간 덕에 28일을 과수원에서 뒤치닥거리로 힘을 빼게 하더니만...... 벌써, 귤을 따서 전국의 공판장으로 보냈어야하는데 시세가,인건비에도 못 미치니....... 그냥, 따지말고 놔두어 버리고 싶은 심정 60 년대에는,"대학나무"라하여 300 원 투자해서 1000원수익을 기대하였다..
어느날 문득, 살아온 저의 주제를 그림자로 보았읍니다. -국가와 민족의 무궁한 영속성을 위하여, 대 이을 씨앗도 뿌렸고, 혹,국가의세원에 막대한? 지장이라도 생길까봐, 연체없이 따따불로 꼬박 꼬박 낼것은 내였구요, 국가 경제의 원활한 흐름을 위하여, 하루 세끼 쌀 소비, 일주일에 "..
* 기다림 기다림 강에 띄우면 다슬기 귀 하나 트일까 망둥이 멍든 눈 트일까 030724, Ador.
* "보슬비 오는 거리"를 들으며..... 애잔한 선율(旋律) 안개비 젖은 거리 떠나는 시간 마차 지천명(知天命)을 태워 보낸다 스르르 감기는 망막(網膜) 속을 달리는 주마등(走馬燈) 망각(忘却)에서 살아나는 편린(片燐)들..... 애증(愛憎) 꿈 인생..... 이루지 못한 지키지 못한 회한(悔恨)의 아픔..
* 蓮花여, 慈悲여 지옥(地獄)에서 연옥(煉獄)으로 중생(衆生)의 업보(業報) 씻어냄인가- 때로는 해탈 (解脫)한 老僧, 감은 눈섭 끝에 때로는 천진한 童子僧 눈에 담은 하늘에 魚木의 마른 눈물 윤회(輪廻) 일깨우는 풍경(風磬)소리되어 永劫으로 풀어내는 백팔번뇌(百八煩惱) 아- 白, 紅의 慈..
* 상념(想念) 늦은 아침엔 방울 비로 하나 두울 하더니 한 시진을 못 참고 무너저 내린다. 창가에 서서 초점 없이 밖을 내려다보며 아득한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나로 인해 아팠던 이의 신음 소리 나로 인해 등 돌렸던 이의 발자욱 소리 너로 인해 이 깨물던 시간의 무게 너로 인해 오열했던..
* 순천 만에 비는 내리고 사위(四圍) 모두 잠들은 시간 어질러진 마음 궁시렁대는 비 따라 수평선도, 산 그늘도 안 보여 좋은 이 곳 쉬는 안개 내리는 비 더불어 안기고 싶은 순천 만(順川灣) 하루의 시간은 내 몫만 달음질로 가는지 허접한 삶의 비늘 무디고 닳도록 맞이하고 보낸, 오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