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미
- 다음 불로그
- <iframe width="760" height="560" src="https://www.youtube.com/embed/bDp_UBovguQ?list=RDCMUCR1DO0CfDNPVdObksAx508A"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
- Today
- Total
목록😀 Ador 빈서재 (644)
아름다운 因緣이 고이는 방
* Chain Smoker 1. 어느 한 시기, 지나가는 소나기에 미처, 이별(離別)을 준비 못하였을때도 온 세상 품은 원대(遠大)한 꿈 여물기도 전 허물어진 잔해(殘骸) 앞에 무릎꿇고 넋을 놓은때도 "맏이는 중용(中庸)을 배워야 한다"는 유훈(遺訓)을 서리내린 후(後)에야 깨우치는 오열(嗚咽) 앞에서도 ..
* 눈(雪) 눈은, 하늘 위의 이야기랍니다. 왜 그곳엔들 눈물과 한숨이 없겠습니까 안타까움과 슬픔이 없겠습니까 사랑과 그리움이 없겠습니까 그러나 그곳엔, 미움과 시기(猜忌), 질투(嫉妬)는 없답니다 저주(詛呪)와 원망(怨望)은 없답니다 모든건 자신의 몫으로, 조용히..... 표나지않게 앓..
* 獨白 VI 네 세월은 눈 속에 넣고, 내 세월은 가슴에 넣고..... 보이지 않아도 언듯, 언듯 發作하는 病 캐내어..... 독한 술 한동이에 담가 기억되는 해돋이 숫자만큼 한 올씩, 한 올씩 대 젓가락으로 골라 다 비울때까지 퍼 담으리까 그러하여도 말똥 말똥, 이 질긴 和尙 더 또렷이 일어나 또, 찾아 오겠지 ..
* 무얼까..... 가슴으로 보이는 것 눈에 안보이는 것 안보여도 살아서 움직인다 믿는 것 살아 움직인다 믿어도 생명이 없는 것 생명이 없다고 믿어도 살아 움직임을 느끼는 것 살아 있는 모든 것 안 살아 있는 모든 것 언제나 한 곳으로 만 보이고 들리는 것 언제나 한 곳으로 만 흐르는 것 ..
* 黃 眞伊 그 현대판 해석 울 나라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歷史 人物女人 中,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여인................黃 眞伊. 모두가 그녀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녀가 누구인지 물으면 아는게 별로인, 신비에 싸인 文材, 탁월한 藝材, 그리고,人生無常 末年이 情이 가는 여인... .... ..
* 독백 3 오늘 하루..... 떠나는 가을 만을 생각하였어요. 죽어가는 가슴만을 쓸어 내렸어요 그래요, 우리 은근히 사랑 한번 하여요. 요즘의 흔한 사랑일지, 몽룡 할배와 춘향 할미의 목숨건 사랑일지..... 그리고, 처음엔 이렇게 말할거에요, "...그리움, 보고픔 묻으려만 말고 꾹꾹 참으려만 말고 시린 손,..
* 독백 2하늘만큼 넘치는 그리움 있으신가 그로인해 가슴 할딱이어 숨 막혀도 보았는가 가끔은 불쑥, 줄줄이 달린 세월 끊어내고 채비없이 훌쩍 떠나, 미망(迷妄)의 생소한 시간으로 탈바꿈하고 싶어도 보았는가 주어진, 나머지 시간을 다 내어주고 싶어도..... 정하여진 레일 위 만을 달릴..
* 독백 1 .....어머님 생신날에 먼 하늘 아래 분신(分身) 하나..... 새벽 이슬이다가 저녁 안개이다가 바다 열리고 닫히는 소리에 소스라처 달려오는 하늘 떨군 눈물 껴안는구나 041106. 耽羅邨夫 Ador. 雅乭信
*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당신을 사랑함에 있어, 다음의 약속을 두겠습니다. 나의 손엔 항상 당신을 위할 준비를 들고 있겠습니다. 나의 눈엔 항상 당신을 처음 만나던 모습만 담고있겠습니다. 나의 가슴엔 항상, 당신이 지펴놓은 불씨 꺼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머리엔 항상, 위..